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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3 13:31:52
  • 최종수정2022.03.03 13:31:52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7~8일 2022년도 3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식 영양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알차고 효과 높은 프로그램이어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서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주민이다.

소득 기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여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를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영유아는 예외)는 중복 수혜를 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전화 예약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접수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 기자 soknisan86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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