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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고은지·이수진 '아시안게임'출전

소프트테니스 2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 웹출고시간2022.03.03 13:39:20
  • 최종수정2022.03.03 13:39:20

2022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옥천군청의 이수진(왼쪽)과 고은지(오른쪽)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고은지와 이수진이 2022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뽑혔다.

고은지와 이수진은 지난달 26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예선 전승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뒤 NH농협의 김홍주, 임진아 조를 5 대 1로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두 선수 모두가 타고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고,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냈다"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상위 입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soknisan86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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