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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군단(ROTC) 49명 공군소위 임관

대통령상 주재우(항공운항학과) 소위 등 10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2.03.03 13:11:11
  • 최종수정2022.03.03 13:11:11

대통령상 주재우, 국무총리상 김경중, 국방부장관상 제원진, 합참의장상 최윤석, 연합사령관상 선원석, 공군참모총장상 윤종현, 훈련단장상 정해미,학군단장상 송금천, 중앙회장상 박지훈, 공군ROTC장교회장상 정수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공군 제49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49명이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3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은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육·해·공·해병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관식에서 교통대 주재우(항공운항학과) 소위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김경중 소위(항공운항학과) 국무총리상, 제원진 소위(항공운항학과)가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최윤석(항공운항학과) 합참의장상 △선원석(항공운항학과) 연합사령관상 △윤종현(항공운항학과) 공군참모총장상 △정해미(도시교통공학전공) 훈련단장상 △송금천(항공운항학과) 학군단장상 △ 박지훈(안전공학전공) ROTC중앙회장상 △정수택(전자공학과) 공군ROTC장교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임관한 49명의 신임장교는 1, 2학년 때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발돼 3, 4학년 전공학위 교육과 군사학, 입영훈련, 임관종합평가 등의 엄격한 교육과 평가를 통해 장교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주재우 소위는 "2년간 후보생 생활을 지도해 주신 학군단장님과 교관님, 교수님, 옆에서 동고동락한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며 "학군선배들의 전통과 위상을 이어받아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역량을 발휘하는 정예 전투조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학군단은 첫 기수(42기)를 임관시킨 2015년 이래 8개 기수 중 7개 기수에서 수석 임관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장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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