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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첫 반려견 놀이터 7일 개장

원남면 조촌리 100㎡ 규모로 조성

  • 웹출고시간2022.03.03 13:12:53
  • 최종수정2022.03.03 13:12:53

원남면 반려견 놀이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원남면 조촌리 387 원남생태공원 일대에 조성한 첫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7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군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5천152마리다.

반려견 놀이터는 1천㎡ 규모다.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놀이 훈련시설을 갖춘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군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반려견 주인들의 여가 수요를 맞추고 일반주민과의 마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곳은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공간을 분리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CC)TV는 물론 이중 출입문과 중소형견 분리를 위한 목제 울타리도 설치했다.

그늘막, 긴 의자 등 반려견 주인들을 위한 휴식시설도 갖췄다.

군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반려견 놀이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등록된 반려견만 출입할 수 있고 맹견과 질병견은 이용할 수 없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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