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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2 17:43:52
  • 최종수정2022.03.02 17:43:52

충북대 의예과 안정훈(왼쪽) 학생이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4천792명의 신입생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충북대는 2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대표학생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지키며 대면 간소하게 치러졌다.

충북대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은 4천792명(학부생 3천499명·대학원생 1천293명)이다.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에서 첫걸음을 시작한 신입생 모두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져 근본의 이치를 깨우치고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입학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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