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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2 17:12:34
  • 최종수정2022.03.02 17:12:34
[충북일보] 충북도관광협회 신임 회장에 이경수(52) 충북관광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도관광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충청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아일항공여행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야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차기총재로 내정되는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 생태계가 붕괴된 현실을 매우 안타깝다"며 "극한 상황을 견디어 내고 있는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증대를 위해, 코로나 종식이후 관광업계의 부활을 위해 청주공항 전세기 사업 및 협회 회원사가입 증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충북관광협회는 가입된 141개 업체중 여행업 125개사, 관광식당업 11개사, 관광편의시설 1개사, 특별회원 4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1977년 충청북도 허가 제1호 특수법인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사업체 단체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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