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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2 13:05:39
  • 최종수정2022.03.02 13:05:39
[충북일보] 음성군이 홍수기 전 풍수해와 중대 재해에 대비해 하천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

군은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17곳, 소하천 201곳에 대한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홍수 취약지구·하천시설물, 진행 중인 공사현장 하천과 인공 구조물 관리상태, 각종 장애물, 불법 점용 현황, 환경오염 발생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시정·보완하는 등 조처하기로 했다.

과다한 예산이 드는 시설물은 확보한 예산 내에서 우선 추진하거나 향후 예산에 반영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하천정비사업 1지구 10억 원 △지방하천정비사업 22억 원 △소하천 정비 및 유지사업 307억 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한다.

우종만 과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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