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02 11:19:23
  • 최종수정2022.03.02 11:19:23

증평 죄구산 휴양림이 3월부터 숲해설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유아숲 교육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3월부터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좌구산 휴량랜드에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탐방로를 함께 산책하며 숲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숲해설'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자연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 숲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 유아숲체험원과 느림보유아쉼터에서 유아숲지도사 3명이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

이들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 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835-4595)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숲해설 3천824명, 유아숲체험 2천111명 등 총 5천935명이 참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