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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

늘 밝고 친절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처리

  • 웹출고시간2022.03.02 11:04:57
  • 최종수정2022.03.02 11:04:57

지미현 주무관.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47·행정7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 주무관은 문광면 총무팀에서 서무 및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민원인들은 "막힘없는 상담과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어떤 민원이든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일처리를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 주무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뽑는다.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다.

군민이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또는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의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로 이달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이 제공된다.

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 부여와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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