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산척면지사협, 초교생 입학축하 선물 전달

산척초교 입학생 8명, 후원금·선물로 새출발 응원

  • 웹출고시간2022.03.02 11:03:49
  • 최종수정2022.03.02 11:03:49

산척지사협 관계자들이 산척초 신입생들에게 후원금과 입학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에서 초등학생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산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2022년도 산척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8명의 입학생(남 6, 여 2)에게 후원금과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입학생에게는 각각 △6만 원 상당의 상품권(협의체 5만 원, 산척농협 1만 원) △손목시계 △충주사과비타민선물세트 등이 전달됐다.

이날 마련된 선물은 협의체를 비롯한 기업, 주민들의 정성을 합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용석 위원장은 "누구보다 맘껏 뛰어놀아야 할 시기임에도 코로나 때문에 일상의 제약을 받아왔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