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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해빙기 맞이 도로·교통시설물 안전점검

14일부터 3주간 파손 도로·표지판 등 소규모 시설물 대상

  • 웹출고시간2022.03.02 09:57:12
  • 최종수정2022.03.02 09:57:12
[충북일보]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보수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겨울철 파손된 △도로(파임) △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지역 마을안길과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하며, 훼손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를 조치할 계획이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를 실시한다"며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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