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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전 충주시장 출판기념회 열려

6·1지선 충주시장 후보군, 향후 행보 관심

  • 웹출고시간2022.03.01 15:45:43
  • 최종수정2022.03.01 15:45:43
[충북일보]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1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한창희 시사칼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우건도 전 충주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두관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주요 칼럼을 정문사 대표의 권유로 주요 칼럼을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혀 매력과 유혹', '생각 바꾸기',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노란 거짓말' 등에 이은 5번째 출판물이다.

한창희 필자는 시사뉴스, 토요경제, 시사플러스에 10여 년간 수백 편의 칼럼을 집필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한 한 전 시장은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민선 4,5대 충주시장을 역임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로도 재직했다.

충주시장 시절에는 시장이 나서서 시위를 주도해 충북에 혁신도시, 충주에 기업도시가 들어오게 하고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 기업은행 연수원 등을 유치했다.

이번 출판기념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한 전 시장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군이기 때문이다.

그가 출판기념회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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