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왓챠' 제휴 서비스 제공 확대

탑승객 대상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제공, 콘텐츠 무제한 시청

  • 웹출고시간2022.03.01 15:05:36
  • 최종수정2022.03.01 15:05:36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를 통해 탑승 고객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휴 서비스로, 특히 올해는 A330-300 기종을 도입하며 중장거리 노선 취항에 대비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그간 FHD 화질, 1개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베이직 이용권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탑승하는 승객 대상으로 왓챠 서비스를 1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매달 선착순 8만 명에게 제공되는 해당 쿠폰은 예약확인 이메일, 나의 예약 조회, 항공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 항공 탑승객들은 항공기에서 왓챠 콘텐츠를 감상하려면 탑승 전까지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미리 기기에 저장해 기내에서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하면 된다.

특히 A330-300 기종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에는 테이블마다 개인용 전자기기 홀더와 충전용 USB 포트를 설치돼 있어 보다 쾌적한 감상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편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왓챠 이벤트 페이지 방문자 중 42%의 승객이 쿠폰을 등록하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여행 중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