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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1 15:16:55
  • 최종수정2022.03.01 15:16:55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전문적인 창업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IP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창업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2022년 창업 트랜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지원사업 공모전략 등이다.

수료생들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 출원·등록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후속 지원(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타트업 스쿨 사업화 프로젝트'에 참여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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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