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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1 14:15:43
  • 최종수정2022.03.01 14:15:43
[충북일보] 영동군의 '친절한 구강건강 HOME 키트 대여 사업'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구강보건사업 활동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시점에서 군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양치질 뒤 치아의 청결 상태를 곧바로 확인할 키트를 대여 중이다.

이 '친절한 구강건강 HOME 키트'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구강 안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치아의 청결 상태를 관찰하는 치아 세균 체크기를 비롯해 구강건강 길라잡이, 가족 칫솔, 치실, 치간칫솔, 불소양치용액 6종의 구강건강 관리 용품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군내 111가구의 주민 345명이 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군은 매월 선착순으로 1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은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김영훈 군 건강증진팀장은 "구강건강이 곧 몸 건강이다. 구강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라며 "건강한 구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지켜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 기자 soknisan86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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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