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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1 14:13:49
  • 최종수정2022.03.01 14:13:49

지역사회 상생협력 반려식물 후원 협약식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면장 김연철, 민간위원장 김천진)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과'지역사회 상생협력과 반려 식물 후원'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반려 식물 100개를 지원한다.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복지 자원 발굴과 대상자를 연계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 최대 묘목 주산지이자 묘목 산업 특구인 이원면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옥천 묘목축제'를 연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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