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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산림화재 예방 및 진압 대책 수립

3월에 산불 집중 발생

  • 웹출고시간2022.03.01 13:42:18
  • 최종수정2022.03.01 13:42:22

음성소방서 전경.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2022년 산림화재 예방 및 진압대책'을 수립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2021년) 충북도내에서 연평균 22.4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18.9㏊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161건(72%)은 봄철에 집중됐으며, 특히,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등산·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부산물 소각, 청명·한식을 전후한 입산자와 성묘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음성소방서는 산불 예방 강조기간을 정하고 산불 예방과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산림 내 문화재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 훈련 및 예방순찰 강화 △의용소방대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 △산림화재 진압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산불 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적절한 진화자원 투입 등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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