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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중앙회장 공로패 받아

상호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

  • 웹출고시간2022.03.01 13:11:48
  • 최종수정2022.03.01 13:11:48

농협중앙회장 공로패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이 상호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반 조합장은 2021년 3월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농축협 신용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섰다.

그는 젊은시절 컴퓨터와 전산 등 IT분야에 재직한 경험을 살려 고령화시대를 맞아 디지털 금융의 포용성과 편리성을 높이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상호금융운영협의회는 전국에서 30명의 조합장을 위촉해 농축협 신용사업의 올바른 정책방향과 고견을 제시하고 있다.

반 조합장은 "건실함을 유지하면서도 농업인과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상호금융을 만들어 가도록 정책제안과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음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시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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