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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 정기총회 개최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도 열려

  • 웹출고시간2022.03.01 13:13:15
  • 최종수정2022.03.01 13:13:15
[충북일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실천사업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정기총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동회장, 운영위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충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로 진행됐다.

2부, 3부 행사는 개회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1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 순으로 실시됐다.

김두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성장과 문화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실천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시정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가정·상가 온실가스 모니터링, 탄소중립 캠페인,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각종 환경 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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