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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비뇨의학과 최학룡 과장 등 전문의 4명 초빙

  • 웹출고시간2022.03.01 13:18:37
  • 최종수정2022.03.01 13:18:37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이달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에 이어 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비뇨의학과 최학룡 과장은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이화여대 부속병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외과 김형철 과장은 아주대병원 외과 전문의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한 위장관 세부전문의, 간담췌외과 세부전문의다.

가정의학과 김동현 과장은 서울대학병원 전문의로 위장내시경인증의, 심장·경동맥·갑상선 초음파 인증 과정을 수료했다.

정형외과 박천주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전문의로 서울 양지병원, 올바로 병원 등에서 진료했다.

의료원은 지난달 세브란스병원 내과, 인하대 의과대학 심장내과 주임교수와 인하대학교심장혈관센터 소장, 미국워싱턴심장센터에서 심혈관중재술을 연수하고 한국심혈관중재학회장을 역임한 박금수 과장과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에서 복부인터벤션을 세부전문으로 이수한 박민호 과장을 영입했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우수 의료진 초빙으로 충북 북부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원은 그동안 중단했던 특수건강검진서비스도 이달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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