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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2월 행복배달통 선정

토지정보과 유선문 주무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 웹출고시간2022.03.01 13:22:56
  • 최종수정2022.03.01 13:22:56

충주시 토지정보과 유선문(가운데) 주무관이 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돼 칭찬배달통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2월 주인공으로 토지정보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하는 유선문 주무관(전산 6급)을 선정해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가정보체계를 세우기 위해 매년 산정해 공시되는 땅값으로, 민원들의 관심과 비례해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 주무관은 재산 변동과 세금부과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시지가의 변동사항에 대해 민감하고 자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항상 밝게 웃고 민원인들을 설득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태양(Sun-선)과 달(Moon-문)을 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을 초월한 땅값 컨설팅의 대가라 불리고 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반복적인 민원으로 인해 힘든 중에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해 주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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