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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의용소방대 임시선별검사소 일손 돕는다

28일부터 1일 8명씩 검사 안내, 거리두기 질서 유지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01 13:44:51
  • 최종수정2022.03.01 13:44:51

세종의용소방대 대원이 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안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의용소방대가 임시선별검사소 일손 지원에 나섰다.

세종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루 8명씩 검사안내, 교통통제,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세종시 의용소방대원은 소규모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 학원가 등 다중밀집시설 방역소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힘써왔다.

박덕수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의용소방대 인력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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