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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 당선작 확정

우리공간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 선정

  • 웹출고시간2022.03.01 14:05:12
  • 최종수정2022.03.01 14:05:12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 우리공간에 제출한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를 선정했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형화재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한 출동 및 체계적인 현장 통제 훈련을 위한 시설로, 세종시 다정동 서측 일원(행복도시 2-1생활권)에 총사업비 160억 원, 부지면적 5천949㎡, 연면적 3천769㎡의 규모로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등 4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했고, 지난달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차선작 1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는 부지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입면설계로 출동·훈련·대기 등 기능을 고려한 층별 배치 및 신속한 출동 훈련을 위한 합리적 동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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