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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강구하라"

러시아 국제사회 제재 동참도 지시
기업과 핫라인 원자재 수급 점검도

  • 웹출고시간2022.03.01 10:01:30
  • 최종수정2022.03.01 10:01:30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제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에너지와 곡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이 단기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점차 그 영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제3국 수입, 재고 확대, 대체재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급안정화를 기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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