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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전시·미술분야 지원사업 공모 개최

  • 웹출고시간2022.02.27 12:44:00
  • 최종수정2022.02.27 12:44:00

충주아트로드 전시 모습.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기획전시 '충주아트로드 2022'와 '개인전개최지원사업'의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충주아트로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 전시로 충주를 연고로 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수도권에서 전시함으로 지역 내 예술인의 외부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창작 동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공모는 한국화와 전통공예 전 분야 작가가 대상이다.

전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개인전개최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개인전 개최 경력이 없는 충주시 거주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생애 첫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재단은 전시·판매·도록제작 등 전시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판매수익금은 100% 작가에게 환원키로 했다.

공모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최종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월 25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확충과 지원대상의 확대를 통해 충주시 문화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문화 향유 불균형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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