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마을학교 업무협약식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학교 밖 공동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22.02.27 13:45:00
  • 최종수정2022.02.27 13:45:00

음성군 '마을학교 업무협약식'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으로 마을학교 17곳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도토리숲마을학교(생극면) △문마을학교(금왕읍) △금석마을학교(금왕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하다마을학교(생극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금왕읍) △풀꽃마을학교(대소면) △금빛 마을학교(금왕읍) △천년나무마을학교(맹동면) △꿈이자라는대소마을학교(대소면) △봄꿈마을학교(삼성면) △큰터사회적협동조합(대소면) △도호(금왕읍) △사회적협동조합평화제작소(음성읍) △미놀라(금왕읍) △감곡을바꾸는엄마연구소(감곡면) △공감예술심리상담센터(금왕읍) 17곳이다.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과후 학생 돌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여건을 강화해 학교 밖 마을 배움터 공동교육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