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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외항사 승무원 배출

취·창업 및 진로 선택 돕는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2.27 13:42:06
  • 최종수정2022.02.27 15:46:22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BIC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워크숍.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가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수의 외항사 승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 채용이 전무하다시피한 코로나19 시기에 외국항공사로 눈을 돌렸다.

2~4학년 재학생 중 외국항공사 승무원이 되려는 의지가 강하고 우수한 어학실력을 보유한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1차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으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자기주도적, 능동적, 협력적 경험과 사회관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창업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외국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전신사진 촬영, 모의면접, Video 촬영 면접, Small Talk 면접, Discussing 면접, 한국인 1차 면접관 직접 면담, 현지 항공사 채용담당자 Zoom 미팅, 외국항공사 현직 승무원(학과 선배) 현장 미팅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졸업자 2명은 에어아라비아 항공사 승무원으로 채용돼 지난달 두바이로 출국했다.

학사 일정으로 출국하지 못한 나머지 2명은 에어아라비아 측의 배려로 이번 학기 이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추가로 UAE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과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등 중동의 대형 항공사에서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다수 학생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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