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책임지는 세종 교육,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5시12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내온 '국민의힘 전자임명장'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이 메시지는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보 스마트건설지원본부 특보에 임명한다'는 내용이다. 송 군수는 페이스북에 "오늘 제 눈을 의심케 하는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저를 국민의힘 당의 특보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임명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현역 군수로서 연일 200명 이상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오미크론과 사투를 벌이는 등 살얼음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군정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상대방 동의도 없는 막무가내식 문자 메시지는 그동안 어렵게 버티고 있던 힘마저 고갈시키고 마음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방식의 선거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송 군수는 25일 이 글은 삭제했다. 송 군수는 2016년 재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2020년 선거에서 재선한 현역 기초자치단체장이다.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전면 중단돼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이 깊어지고 있다. 경로당 운영 중단과 복지관 대면프로그램 중단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고령층 확진자가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1월 4주(1월 23~29일) 8.0%·6천656명 △2월 1주(1월 30일~2월 5일) 9.2%·1만4천523명 △2월 2주(2월 6~12일) 11.7%·3만7천677명 △2월 3주(2월 13~19일) 11.4%·6만4천396명으로 급증했다. 고령 확진자의 증가는 향후 위중증과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반영해 충북도내 총 4천212개 경로당(지난 23일 기준)이 문을 닫았고, 도내 20여개 복지관의 대면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됐다. 앞서 경로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차례 문을 열고 닫은 바 있다. 이번 경로당 운영 중단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담소를 나누면서 장기·바둑을 두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갈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