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27 14:19:45
  • 최종수정2022.02.27 14:19:45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딸기와 난(蘭)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별 주된 교육 내용은 딸기, 난(蘭) 재배기술이며 농업관련 교양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3월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21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돼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dtc.do)에 공지된 양식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44-301-252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