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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단양군지부 '제휴카드기금' 전달

매년 사용액의 0.1~1%상당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

  • 웹출고시간2022.02.24 11:47:59
  • 최종수정2022.02.24 11:47:59

NH농협 김종렬(왼쪽 두 번째) 제천시지부장이 이상천 시장에게 제천시 제휴카드 기금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24일 오전 제천시청을 찾아 이상천 시장에게 제천시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금5천935만9천870원을 전달했다.

NH농협 제천시지부는 2005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상품 개발을 통해 제천시와 제휴를 맺고 공무원과 제천시 단체 보조금 제휴카드 이용실적의 일부를 기금으로 매년 제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김종렬 제천시지부장은 "제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제천농업인은 물론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제천시지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도 지난 23일 단양군청을 찾아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2천54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단양군이 농협은행과 신용카드 이용약정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의 0.1~1%상당을 조성하고 있다.

박시원 단양군지부장은 "단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기금 전달을 통해 단양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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