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 출판기념회 연기

"코로나 속 도리 아니라고 판단"…애초 3월1일 계획 취소 6월 지방선거 후 진행

  • 웹출고시간2022.02.24 11:21:53
  • 최종수정2022.02.24 11:21:53
[충북일보] 김재종(사진) 옥천군수가 애초 계획했던 출판기념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김 군수는 24일 발표문을 통해 "3월1일 계획했던 출판기념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파고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혜량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개인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후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추후 적절한 날을 잡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도의원 시절의 활동상, 군수로 재직하면서 있었던 일들 등을 책으로 엮어 3월1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