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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SM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1천200만원 기탁

민관협력기금 지역상생 앞장

  • 웹출고시간2022.02.24 11:00:00
  • 최종수정2022.02.24 11:00:00

충주 SM새마을금고 공홍석(오른쪽) 이사장이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기금'으로 1천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SM새마을금고는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기금'으로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2014년 7월 충주시와 사회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층 학생 등을 위한 '꿈에 더 가까이' 희망인재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내동에 위치한 충주SM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8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교복비 지원 및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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