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일자리를 책임지겠습니다."
6.1지방선거에서 영동군수에 도전하는 더불어 민주당 김재영 전 충북도일자리과장은 "영동의 일자리를 책임지겠다"며 파이팅 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충북일보] 2021년 충북 도내에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3천700명 많아 출생·사망을 통한 인구 수는 '자연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2018년 자연감소가 시작된 이후 감소폭이 커지고 있어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23일 통계청의 '2021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감은 5만7천300명 감소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사상 처음으로 3만2천600명이 감소한 이후 2년 연속 감소다. 자연감소 인구 수는 1년새 2만4천700명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자연증가한 지역은 △경기(8천200명) △세종(2천200명) △울산(600명) 뿐이다. 충북 등 14개 지역은 자연감소했다. 충북은 출생아 수 8천200명, 사망자 수 1만1천900명으로 3만7천 명이 자연감소했다. 충북의 자연감소가 시작된 건 지난 2018년부터다. 충북은 2018년 출생아 수 1만586명, 사망자 수 1만1천334명으로 748명이 자연감소했다. 앞서 2017년엔 출생아 수 1만1천394명, 사망자 수 1만1천104명으로 290명이 자연증가한 바 있다. 충북의 '자연감소 전환'은 8개 도 지역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체계 간소화와 재택치료 대응 체계가 개편됐지만, 시민들이 아직까지 정보 혼란을 겪어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보건소로부터 확진됐다는 문자 통보와 함께 확진 격리안내 등에 대한 내용이 전달된다. 이후 확진자는 7일간의 재택치료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확진자의 동거인 중 접종미완료자는 같은 기간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다만 동거인 중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재택치료 대상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청주시 재택치료자는 총 9천281명으로 집중관리군 802명, 일반관리군은 8천479명이다. 집중관리군 대상은 60세 이상 등으로 해열제 등이 포함된 키트구성품이 지급된다. 이들은 재택치료의료기관과 연계해 1일 2회 유선으로 건강상태가 모니터링된다. 집중관리군 전담병원은 현재 성모병원, 오송베스티안, 하나병원, 효성병원, 한국병원 총 5곳이다. 나머지 일반관리군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셀프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필요시 동네 병·의원 등에서 비대면 진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