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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3 19:40:37
  • 최종수정2022.02.23 20:07:39
[충북일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3일 세종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2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은데 이어 두번째 세종시를 방문한 이 후보는 이날 나성동 상가일대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을 상대로 충청권 민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유세 시작 1시간 전부터 모여든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 선거 로고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율동단과 율동을 함께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 분위기를 달아 올렸다.

또한 오후 5시30분께 이 후보가 연단에 오르자 파란 풍선과 지지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환호했다.

이후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의 지지 연설이 이어졌으며, 세 아이의 엄마이자 여성 기업인으로서 워킹맘의 삶을 살아가는 시민 박혜경씨의 연설도 이어졌다.

또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협회 회장인 김지혜씨의 지지 호소를 통해 세종에서 살아가는 여성과 장애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이재명을 선택 이유에 대한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재명 후보는 "이제 대통령이되면 세종에 집무실을 설치해 근무하는데 유세장이 너무 좁다"라며 세종시에 약속한 국가균형발전 핵심 공약에 대해 시민과 함께 상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행정수도 문화인프라 구축 △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광역철도·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 등으로 지난 12일 발표했던 세종시 6대 공약을 시민들 앞에서 공식화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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