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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보은서 ASF 야생 멧돼지 4마리 추가…충북 누적 118건

  • 웹출고시간2022.02.23 18:17:48
  • 최종수정2022.02.23 18:17:58
[충북일보] 충북 제천과 보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 4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수거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와 보은군 보은읍 종곡리·산외면 아시리에서 수렵한 2마리가 지난 22일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충북에서 총 118마리가 ASF 양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단양이 68마리로 가장 많았고 제천 27마리, 보은 12마리, 충주 11마리 순이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이다.

아프리카 외 지역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에 달한다. / 임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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