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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3 16:50:05
  • 최종수정2022.02.23 16:50:05
[충북일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22일 밤에 열린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들이 2천조 원 규모의 가계부채를 갚아 100조 원 가량의 은행 이자를 내지 않도록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허 후보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해, 임대료, 종업원 임금을 100% 보상할 것"이라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 원 국민배당금을 주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에겐 노인수당 70만 원을 더해 220만 원을 줘 노후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의 정권 교체는 전부 사기"라고 말한 뒤 "정권 교체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식물대통령으로 4개월 만에 탄핵될 것"이라며 "그러면 나는 4개월 뒤에 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현재 거대 양당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따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가족부 폐지,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 등 모두 다른 후보들이 따라하고 있다"며 "군인에게 급여 200만 원을 주겠다는 것도 오래된 내 공약이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덧붙여 "의료보험은 중산층까지 면제하고 반려동물 무료진료 카드를 주고, 30세까지 안경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안경 무료 카드를 줄 것"이라며 "생일 땐 금일봉과 대통령의 축하 카드가 든 케이크를 주겠다. 돈 걱정 안 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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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