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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인협회 제18대 문규열 회장 취임

제17대 김명자 회장 이임, 사업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2.02.23 11:29:53
  • 최종수정2022.02.23 11:29:53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제18대 문규열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가 최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제18대 문규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인협회는 회원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17대 김명자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8대 문규열(73)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회원 화합 행사를 열지 못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식 행사만 가졌다

신임 문 회장은 2008년 한국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지역의 문학단체인 시여울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하게 문학창작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문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제천문학지 88집 89집 발간과, 길거리 시화전, 시비건립, 문학기행(특강)을 개최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 문학이 다소 위안이 되고 희망의 소리로 전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문인협회는 1976년 창립해 현재 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 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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