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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2 13:23:51
  • 최종수정2022.02.22 13:23:51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충주사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사과의 2022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은 2021년산 충주사과 6.12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과 최신식 선별 시설,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물류대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중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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