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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섭 농어촌공사 노조 충북지역의장 연임

"새로운 업무환경 조성·조합원 일과 삶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02.21 16:56:33
  • 최종수정2022.02.21 16:56:33
[충북일보] 장장섭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북지역의장이 연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치러진 노동조합 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장장섭(52·충북지역본부·사진)씨가 재선됐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장장섭 의장은 1992년 입사 후 줄곧 농업인들과 호흡을 같이해 왔다.

특히 농업인은 물론 동료 직원들로부터 원만한 대인관계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호의적인 평을 얻고 있다.

장 의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 임기로 10대 노동조합 충북지역의장직을 수행한다.

장 의장은 "다시 한 번 의장으로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와 사가 합심해 충북지역본부만의 정형화된 새로운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조합원들의 일과 가치있는 삶을 위한 시간으로 3년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조의장 선거와 같이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서 △김동일(54·본부지부) △이정표(52·청주지부) △설진환(50·보은지부) △김태정(51·옥천영동지부) △곽동근(45·진천지부) △강동주(51·괴산증평지부) △원광연(50·음성지부) △임효성(52·충주제천단양지부)씨가 각각 당선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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