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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1 11:31:09
  • 최종수정2022.02.21 11:31:09

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 유지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교육국제화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교통대로 신·편입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비자 발급심사 절차 간소화, 체류기간 최대 2년 부여, 체류기간 연장 신청 시 일부서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된다.

한편, 교통대학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화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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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