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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식품위생감시업무 수행,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2.02.21 15:28:09
  • 최종수정2022.02.21 15:28:09
[충북일보] 충주시는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9명, 재위촉 11명으로 소비자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식품위생 업무 유경험자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전 4시간 직무교육 이수하도록 해 업무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지원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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