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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니어 정보화 교육 실시

스마트폰 활용 등 24개 과정 288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2.02.21 10:30:50
  • 최종수정2022.02.21 10:30:50

충주시가 시니어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해 노인복지관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 분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전자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과 SNS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과정당 매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되며, 노인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입문반) △스마트폰 활용과 SNS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편집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한글 작품 만들기 △이미지 편집 등 24개 프로그램이다.

교육 장소는 노인복지관 본관(교현동)과 남부 분관(지현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2명으로 소규모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월, 5월, 8월로 나눠 접수하고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교육과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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