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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0 14:25:08
  • 최종수정2022.02.20 14:25:08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종합사격장은 3월부터 운영하는 '클레이사격 강습교실' 수강생 10명을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클레이사격은 엽총(산탄총)으로 시속 60~70㎞로 날아가는 접시형태 표적을 맞히는 사격 스포츠로, 초보자도 간단한 안전교육과 사격지도를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클레이사격 강습교실은 전 국가대표 출신 강사인 신창성 선수가 진행하며, 초급반과 중·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월 강습비는 5만 원(실탄·접시비용 별도)이며,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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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