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기계설비건설협회 정기총회… 각 안건 원안의결

㈜창영기업 조창주 대표 등 15명에 감사패·공로패
김동오 회장 "올해 경정심화 예상·현장 안전확보 필요"

  • 웹출고시간2022.02.20 14:22:22
  • 최종수정2022.02.20 14:22:32

김동오(오른쪽)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지난 18일 협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33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각종 안건을 모두 원안의결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8일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2022년 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집합개최를 하지 않고 대표회원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 협회 임원들만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기본회비 면제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은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개최를 하지 못하고 부득이 서면결의로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전문업종의 대업종화에 따라 기계가스설비공사업으로 면허가 바뀌고 주력분야로 제도가 개편되면서 새로운 건설환경이 조성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안전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로패, 감사패 등 수여도 이뤄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공로패는 ㈜창영기업 조창주 대표, ㈜우리이엔지 이춘형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감사패는 청주교육지원청 시설과 진병화 주무관, 충주시청 김영구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도종환(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표창은 ㈜한솔엔지니어링 김종묵 대표가 수상했다.

충북도회장 감사패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청 안혜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아이언대웅㈜ 손용한 대표가 받는 등 총 15명이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