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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도서관, 맘(Mom) 편한 도서택배서비스 운영

임신부를 위한 비대면 독서지원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2.20 14:00:09
  • 최종수정2022.02.20 14:00:09

청주오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맘편한 도서택배 서비스 홍보문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임신부를 위한 비대면 독서지원 서비스 맘(Mom) 편한 독서택배서비스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맘(Mom) 편한 도서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임신부를 위한 독서지원 서비스다.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는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임신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서류 확인 후 대출 승인해 신청한 도서를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맘(Mom) 편한 도서택배서비스'는 1인당 5권, 택배 배송기간 포함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청주시 13개 도서관·스마트도서관 또는 우체국 택배(착불)를 이용해서 반납할 수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임신부에게 도서택배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76)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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