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20 13:21:02
  • 최종수정2022.02.20 13:21:02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 제14대 임순묵(66·41회) 회장이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과 힘 모아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가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2년 동안 선후배 동문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동문들이 이워놓은 국원고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동문회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나라의 동량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동문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훌륭한 국원고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대 충북청북도 의회 의원·충북도의회 건설·소방 위원장을 역임한 임 회장은 현재 국회 이종배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충북도장 부위원장, 국원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교현초 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