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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0 13:24:02
  • 최종수정2022.02.20 13:24:02
[충북일보]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그동안 시사뉴스 등 언론에 기고한 글 '한창희 시사칼럼'을 엮어 3월 1일 오후 2시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한 전 시장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군이다.

그는 현재 칼럼니스트이자 시사뉴스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칼럼을 읽으면 난마처럼 얽힌 정치현실이 이해가 쉽다. 국회에서 여야가 '이전투구'하는 이유도 알기 쉽게 논평하며 대안도 제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책도 제안한다.

그는 "도시와 도시를 철도가 연결해야 된다. 철도가 도심을 지하로 통과토록 해야 한다. 서울 지하철1호선이 바로 그 예"라며 "전국의 주요도시를 철도가 연결해 대중교통의 주축이 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철도가 돼야한다"고 했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를 건설하며 충주도심을 지하로 통과할 것을 강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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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