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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충주지점-현대모비스충주공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지역민 찾아가는 차량 점검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2.20 13:19:53
  • 최종수정2022.02.20 13:19:53

현대자동차충주지점과 현대모비스충주공장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현대자동차충주지점과 현대모비스충주공장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지점과 충주공장은 18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근 주민과 방문객 차량 40여 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와이퍼, 전구 교환, 냉각수, 엔진오일 및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해 점검 대상은 현대자동차 생산 차종으로 한정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이번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며 "충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동차를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추진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용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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