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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0 13:24:29
  • 최종수정2022.02.20 13:24:29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왼쪽)과 김남영 산척농협 전무가 산척농협 잡곡 도정공장을 방문해 고품질 쌀과 잡곡의 가공, 판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 이종호 지부장이 최근 산척농협 도정공장을 방문해 고품질 쌀·잡곡 생산 및 판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산척농협 잡곡 도정공장은 충주시의 지원으로 저온저장고, 보관창고, 농산물 집하장 1동, 잡곡 도정기계 1식 등의 시설과 장비가 들어서 있다.

이 지부장은 도정공장의 시설과 유통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잡곡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및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농협은 모든 잡곡류에 대해 샘플을 채취, 식품안전 전문기관인 농협식품안전 연구원에 검정을 의뢰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잡곡 매입 전산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원산지 입력과 매입처 구분 등록으로 수입품 잡곡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우리 지역 쌀과 잡곡 품질을 고급화하고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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