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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 웹출고시간2022.02.17 18:00:00
  • 최종수정2022.02.17 18:00:00
[충북일보]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관리법에 의해 지난 2006년 3월 14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가 지정암센터로 종합적인 암진료, 암연구, 암관리사업 및 암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은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 등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헌 소장은 "충북지역암센터가 최일선에서 국가 암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예방 및 암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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